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9000장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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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덕구 내 질병 관리와 면역력에 취약한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9000장을 직접 방문해 배분했다.

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 신고 등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은 "대덕구 내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안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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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기준 대덕구 내 확진 환자는 0명으로 대덕구 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이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려면 042-627-0767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 http://ddswc.net/에서 안내 받으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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