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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 대여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20-02-23 09:26
환경정책과(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천안시가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



무상대여 서비스는 천안시 지역 상가, 병원 등 민간시설 사업장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대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수령일 포함 3일간 임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성범죄 급증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시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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