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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코로나19 사태, 정부 총력 대응" 한목소리

민주, 추경 편성 정부에 공식 요청
한국,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0-02-23 11:54   수정 2020-02-23 11:54

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YONHAP NO-1757>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력 대응을 정부에 주문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여야가 코로나19 사태 긴급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에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즉시 추경안을 편성해서 국회에 보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핵심은 속도다. 정부가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추경안을 신속히 심의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는 즉시 국회 심의에 착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피해가 집중된 관광, 소매, 숙박 등 내수경기를 진작할 수 있는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국회도 곧바로 비상대응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 중인 대구·경북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구와 경북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 대구·경북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서 초강력 대책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을 조속희 논의하고 하루빨리 통과시킬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제정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즉각 동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실시하고, 즉각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라"며 "이미 전국적인 감염 확산은 현실화 됐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미래통합당이 국민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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