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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널 보면 용기가 생겨

입력 2020-02-27 09:26   수정 2020-02-27 09:26

봄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나 봅니다. 언 땅은 녹고 어느새 파릇한 싹이 나와 있군요. 자연의 생명력은 이토록 강인합니다. 길을 걷다 무심코 바라본 이름모를 야생화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곧 꽃도 피어나겠지요. 눈에 띄지 않는 후미진 곳에서 생명의 신비가 발현되고 있습니다. 훈풍이 뺨을 스치고 나뭇가지에서 봄의 기운이 싹트는데 우리 인간 세상은 잿빛입니다. 인간의 공포를 여봐란 듯 자연은 계절의 순리에 응답합니다. 우리도 견디고 겸손해지면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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