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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3월 공연과 전시 취소·연기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 승인 2020-02-27 11:29


천안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3월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과 전시를 잠정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3월 취소되거나 연기된 공연은 3월 14일 최원호 클래식기타 리사이틀, 3월 20일 신춘음악회 '금난새 &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3월 25일 장일범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3월 28일 십센치X정준일 공연이다.

연기된 전시는 천안 독립프로젝트 '기억을 너머, 여성을 너머- 그날을, 봄'이다.

잠정 연기된 공연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일정이 다시 조율될 전망이며, 이후 공연과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회원들에게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취소와 환불은 규정에 따라 전액 환불 조치된다. 공연·전시관람 및 취소·환불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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