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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인삼 조기출아 예상에 따른 봄철관리 당부

입력 2020-02-27 10:18   수정 2020-02-27 10:18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인삼 조기출아가 예상됨에 따라 3~4월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7일 농업기술원에 다르면 지난 12월부터 이달까지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3℃ 높아졌고, 강수량은 1.3배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충북의 인삼 출아 시기는 4월 초·중순이었으나 월동기 지온상승으로 올해는 15일 가량 앞당겨진 3월 중·하순부터 출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은 저온피해를 입으면 줄기가 부러지거나 잎이 기형화되며 말라 죽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3월 초순부터 기상정보를 확인해 걷어뒀던 해가림 차광막을 내리고 방풍울타리를 설치해 지온상상을 막아준다.

만약 출아기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차광막과 방풍울타리를 설치하고 잿빛곰팡이병에 의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등록약제로 신속히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또 물 빠짐이 불량한 땅에서는 인삼 뿌리 부패 등 습해 우려도 있기 때문에 배수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한경희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인삼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지역별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펴 차광막 설치, 배수 관리 등을 통해 갑작스런 저온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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