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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조기방제로 사전에 차단하세요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위한 현장지도 잰걸음

입력 2020-02-28 14:01   수정 2020-02-28 14:01

‘과수화상병’ 조기방제로 사전에 차단하세요~_과수화상병예찰
과수화사병 예찰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 과수 생산을 위해 화상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재배기술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식물병으로 병원균은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Erwinia amylovora)다.

주로 배·사과 등 장미과 과수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른다.

화상병은 주로 개화기인 5~7월경 발생하는데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고사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식물방역법에 의해 발생 과수원은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나무에 대해서도 매몰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배의 꽃눈 발아직전, 사과는 신초 발아전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개화기 방제 시 꽃이 만개한 이후 5일 후 1차 살포, 15일 후에 2차 살포해야 확실한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조기방제를 홍보하고 3월 초 150여 과수(사과·배)재배 농가에 동계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들은 과수원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농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월 1회 이상 과수원 자체 점검을 실시해 나무의 상태를 확인해야하며, 혹시 모를 오염에 대비해 유입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약제 살포 여부 등 농작업 일지(영농기록장)를 작성해야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은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과원 예찰과 화상병 방제를 위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며 "만약 과수원의 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주시고 사전에 적극적인 조기방제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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