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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예배나 집회, 행사 중단해달라"

28일 지역 종교계 2500명에게 서한문 발송

입력 2020-02-28 14:17   수정 2020-02-28 14:17

주간업무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속도가 빨라지는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종교 집회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코로나19 확산에도 일부 종교시설이 집회를 열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종교 집회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을 지역 종교계 지도자 2500명에게 발송했다.

허 시장은 서한문에서 "간절한 소망과 달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금부터 한 달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면서 "더 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모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종교계에서도 단호하고 확실히 대응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허 시장은 "예배나 집회, 행사 등은 당분간 중단해 주시고, 필요하다면 영상을 통한 방식 등으로 진행 해 달라"면서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리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허 시장은 지난 25일에도 종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집단 행사 자제와 종교 시설 내 방역, 개인 위생관리 등을 당부한 바 있다.

정부도 주말을 앞두고 종교계의 협조를 호소하고 나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서울 대형교회에서도 확진자가 연달아 나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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