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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장정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반야봉사단과 함께 사랑실천 ‘훈훈’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0-03-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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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지장정사(주지 법원스님)와 반야봉사단(회장 김혜숙)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일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주의료원과 시 보건소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법원 주지스님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최일선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과 공무원 등 전문 인력에 대한 고마움도 헤아려야 한다는 필요성을 언급하며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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