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영국 일간지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비정규직 직원 1000여 명에게 코로나19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손실을 보전해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들 비정규직 직원들은 아스널과 번리전을 포함해 이번 시즌 남은 7차례 홈 경기 보수를 받게 됐다.
앞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지난 20일 모든 비정규직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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