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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임원 간부진 코로나19 임금 반납 결정

급여 39% 4개월간 반납, 1급 이상은 자율 결정

입력 2020-03-27 11:20   수정 2020-03-27 11:20

이병호 사장
이병호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의 임원 및 간부진들도 '코로나19 임금 반납' 대열에 동참했다.

aT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상임 임원은 월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고, 1급 이상 간부급 직원은 일정 금액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반납한 재원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업계 및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

aT는 꽃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420개 입주사의 임대료를 50% 인하해주고 서울 aT센터와 지역본부 사옥에 입주한 80여 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료의 20~30%를 인하해주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aT 이병호 사장은 "우리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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