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국회의원’,‘힘 있는 일꾼’으로 알려진 김종민 후보는 지난달 당내 경선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후보등록을 마침으로써 논산·계룡·금산의 50년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한 대장정에 올랐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유튜브 온라인 개소식을 통해 “4년 동안 지역발전의 씨앗을 심고, 기초공사를 확실하게 해놓았다”며 “확실한 결실을 맺을 때까지 더 열심히 뛰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재선에 도전한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0대 국회에서 정치개혁특위 여당 간사, 기재위·법사위 위원으로 큰 활약을 하며 ‘3선 같은 초선’으로 불릴 만큼의 능력과 청와대 대변인 및 충남부지사를 거친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과 지역사업을 위해 헌신을 다해 뛰며 많은 씨를 뿌려왔다”며 “달리는 말의 기수를 바꾸지 말고 그동안 뿌려놓은 씨를 수확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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