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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전 충남도농정국장, 박우석 후보 캠프 전격 합류

27일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예비역 준부사관 100여명과 입당
박 후보, “15% 지지층 만들었다” 강한 자신감 피력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0-03-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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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금산군수 후보로 나섰던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 및 예비역 준부사관이 논산·계룡·금산 박우석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27일 오전 10시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박범인 전 국장 및 예비역 준부사관 기자회견 및 미래통합당 입당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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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석 후보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금산 여론이 좋다. 여기에 박범인 전 후보가 입당함에 따라 15%정도 끌어올릴 수 있는 지지층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국장은 꾸준한 조직 관리와 금산 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 지역을 사랑하는 인재이자, 금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향심이 많은 분으로 지역에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인을 대표하는 준부사관의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선거를 위해 많은 노력과 승리를 위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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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전 국장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단으로 인해서 많은 서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다. 개선될 여지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승리해야만 대한민국 국정이 바로잡아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기자회견에서 이기원 전 계룡시장 후보를 끌어안은데 이어 박범인 전 후보까지 캠프에 합류시키면서 보수대통합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기울이게 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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