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건사고] 주말 화재만 4건… 최근 건조한 기후로 쉽게 불나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20-03-29 10:32
  • 수정 2020-03-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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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말 대전에선 건조한 기후가 계속돼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8일 아침 5시 6분께 대전 유성구 죽동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불이 났다.

지난밤 식당 영업을 마친 후 창고에 보관 중이던 숯불에서 옆으로 불이 번졌다. 창고 2㎡를 태우고 캐노피와 냉장고를 태워 51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주말 화재는 모두 4건으로 최근 극도로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꽃에도 화재가 쉽게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로 번지지 않을 만한 불꽃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가게나 집 안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대전시민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말 대전에서만 구조신고가 20건 들어와 3명 구조됐고, 구급신고는 195건으로 197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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