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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DMZ 내 산불 나흘째… 산림청 "오전 진화 총력대응"

DMZ 산불 진화·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1대 투입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0-03-29 12:06
(산림청제공)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사진 1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6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1대(초대형 3·대형 8)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12시 30분께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산불 원인은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위해 해가 뜨자마자 산불진화헬기 1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주불은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방지과장은 "투입 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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