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물품은 마스크·손소독제·생필품 등 15가지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과 식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고,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청소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정형섭 한화솔루션(주) 중앙연구소 연구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구에 필요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특히 "저희 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는 손길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한화솔류션(주)중앙연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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