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랜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봄꽃이 만개하며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군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보행 간격 2m 유지를 지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현수막과 포스터도 곳곳에 내걸고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 임시 휴관기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이어오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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