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사용할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
이번 자원봉사에는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3명이 재봉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자로 함께 참여했다.
면 마스크 제작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됐으며,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상수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 때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함께한 나눔 한 땀이 코로나19 종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