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유아교육원, 개원 연기 속 새 단장 나서

유희성 기자

유희성 기자

  • 승인 2020-04-06 15:46
  • 수정 2020-04-06 15:46
새 단장한 체험실 모습(스타방송국의 분장실)
새 단장한 체험실 모습(스타방송국의 분장실). 충남유아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에 따라 유아단체체험 및 가족체험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휴원기간을 이용해 유아 체험 교육 내실화를 위해 체험실 리모델링 및 다양한 체험 교육을 위한 실내 체험실 교육환경 구성에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유아교육원은 체험 교육 시설 중 '숲에서 놀아요'를 새로 단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캠핑하는 상황을 연출해 글램핑 속에서 잠도 자보고 직접 요리도 해보면서 캠핑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말 가족과 캠핑 시 유아들이 더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유아교육원은 보고 있다.

튼튼 스포츠센터에서는 그물망 놀이터를 설치해 공중 그물 다리를 걷고, 오르고, 뛰면서 대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도레미 음악실에는 유아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신체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노래가 좋아' 활동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실내 체험실의 특성에 따라 체험실 담당교사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스타방송국의 스타 패션쇼 활동에는 유아들이 모델이 돼 직접 워킹을 하는 곳으로 금색 휘장과 가렌다를 새롭게 설치해 패션쇼장을 훨씬 화려하고 근사하게 꾸몄고 유아 메이크업실을 마련해 유아들이 직접 분장을 한 후 방송활동을 해보는 등 유아 맞이를 위한 새 단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명희 원장은 "유아교육원에서는 유아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한다. 또한 유아들이 새롭게 꾸민 체험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친구와 사랑을 나누며 함께 감동할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원장님과 함께 체험실 둘러보는 모습
6일 충남유아교육원 원장과 교직원들이 체험실을 둘러보고 있다. 유아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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