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9일 온라인 개학 준비 '이상무'

담당교사 시스템 연수, 원격수업 장비 구축 완료
스마트 기기 확보... 필요 학생 전원에 지급 가능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0-04-08 11:23
  • 수정 2020-04-08 11:23

신문게재 2020-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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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습관리시스템 관련 연수를 하는 모습.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장 먼저 개학하는 중3, 고3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 활용법 연수를 마쳤으며, 예비비 6억5000만원을 지원해 원격수업 장비도 마련했다. 순차적인 개학에 따라 나머지 학년 담당 교사들의 연수와 장비 구축도 완료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환경이 갖춰지지 모든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대여하고, 통신료도 무료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현재 학교 보유 스마트기기 1만426대, 교육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는 기기 6456대 등 1만6882대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기기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은 6956명으로 조사 돼, 전원에게 지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온라인 개학 관련 질의응답 커뮤니티'를 개설, 다양한 질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는 체제도 구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원격수업 지원 대책을 수립해 정보 소외계층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원격수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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