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건전한 성장지원 상호협력 체계 구축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0-04-08 18:24
  • 수정 2020-04-08 18:24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1
세종시교육청은 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8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의 보급이 보편화함에 따라 학생들이 도박에 접근하기 쉽고, 쉽게 배우는 놀이문화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원과 학부모 대상 도박 예방교육 및 대처와 관련된 연수 운영, 도박문제 고위험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연계와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 교육청은 이번 협약 사항이 학생에게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민주시민과장은 "학교와 교육청,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도박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제정된 '세종시교육청 학생 도박예방교육 조례'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연 1회, 1시간 이상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도박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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