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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와 4.15 총선 입장 밝혀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성명서 발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04-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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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기독교연합회 임공열 회장이 지역구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 기독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로 부강한 나라를 이룩하자!"

세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공열 목사)가 10일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사태와 4.15총선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을 제목으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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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며 "먼저 수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와 교회의 그리스도인은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도록 최대한 방역 당국의 정책에 협조하며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대한민국은 건국과 6.25전쟁 이후 70여년간 모든 국민이 힘을 합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 체제 하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육,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종교자유 등 모든 분야에 창조적인 역사를 일구어 전 세계 무역 6위, GDP 11위로 세계 최강의 경제를 재건해왔다"고 밝혔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이번 정권은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급격한 상향, 토지공개념, 가정과 사회를 파탄 내는 동성애 추진, 동일노동 동일임금(배급제 실현), 경자유전(耕者有田) 및 종교·언론 등 패권 재편으로 사회주의 체제를 추구해 왔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이로 인해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 전반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시스템으로의 전환으로 국방,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자유와 자율의 헌법 체제 붕괴, 전 산업 붕괴, 일자리 파괴, 소득주도 빈곤에 따른 소득 감소로 전 국민이 가난과 도탄의 구렁에 빠지게 했다"고 비판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 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자율적으로 예배 중단 조치를 취했고, 부득이한 경우 사회적 거리를 두며 방역 강화와 규정을 준수하며 1주일에 1시간 예배를 드리며 적극 정부에 협조했고, 이번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소멸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그런데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신천지 이단을 악용해 이단 신천지와 아무런 관계없는 건전한 1000만 기독교인, 5만 교회를 우범 지역화하면서 예배 시 구상권 청구와 벌금 청구, 행정조치와 교회 폐쇄로 교회들을 탄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이는 정부의 초반 대응 실패 책임을 기독교 교회로 전가하며 기독교 탄압을 강화한 것"이라며 "교회보다 100배는 더 위험한 전국 관공서(해수부 29명 코로나 확진), 식당, 학원, 상가, 대중교통은 아무런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차별적이고 선별적으로 기독교 교회만 집중 우범지역화해서 국민들이 교회들을 기피 대상으로 여기도록 여론화하고 종교탄압을 일삼아 왔다"고 비판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이번 정권은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가난, 고통의 신음 소리를 무시하고 오로지 강남 사회주의, 북한식 사회주의, 북한식 공산주의를 추구하고 친중, 친북을 추구하며 유물론, 무신론 공산주의 체제 전환 추구로 70년간 이어져 내려온 대한민국의 자유와 자율시장 경제체제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했다"고 비판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정부는 의도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종교 편향과 종교분열, 종교분쟁을 조장해 종교를 와해시켜 왔고,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종교, 특히 기독교 교회를 탄압해 왔다"고 호소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결국 대한민국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국방 안보 체제가 도미노 현상으로 무너져 순식간에 국가부채가 728.8조, 잠재적 미래 빚 1,700조로 국가 부도 위기에 이르렀고, 1인 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은 연쇄 부도, 증권 폭락으로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전 국민의 소득주도 빈곤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배급으로는 국가 경제가 재건될 수 없고 더 이상 꿈과 희망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며 "이에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현 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70년간 일구어온 경제부강국가 재건, 자유와 권리,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해 지역구는 2번 미래통합당을 지지하고, 비례정당으로는 19번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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