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공론] 세월은 강물처럼

월정 이선희/ 시인

김의화 기자

김의화 기자

  • 승인 2020-05-21 09:46
  • 수정 2020-05-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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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흘러가는 강물처럼
세월도 따라서 흘러만 가더라.

우리들 인생도 한번 태어나서
나이의 순서대로 가는 것만이
아니더라.

꽃도 피면 낙화되고
과일도 익으면 떨어지니

백 년을 살던 이 백년을 살던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 것이
진리이더라

누구나 인연따라 세상에 왔다가
인연이 다하면 가는 것이니

세월 따라 강물 따라
흘러만 갈 수 밖에

2020. 5. 20.

월정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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