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록프로젝트] 뼈대 드러내는 소제동, 깊어지는 원주민의 한숨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20-06-04 10:18
  • 수정 2020-06-04 16:45

신문게재 2020-06-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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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이 재개발사업 속도에 힘겨워하고 있다. 도로가 넓어지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얻게 됐지만, 삶의 추억과 도시의 역사적 의미는 갈기갈기 찢긴 지 오래다. 뼈대만 남은 앙상한 철도관사촌이 모습을 드러낼수록 원주민들의 한숨 소리는 깊어져만 간다. 도로 확장 공사를 바라보는 소제동 주민의 시선에는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사진전문 시민기자=이강산(시인·소설가·사진가)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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