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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락앤볼 캠페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 야구저변 확대 위해 제작된 '락앤볼' 독창성 인정

신가람 기자

신가람 기자

  • 승인 2020-08-06 13:53
첨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관련 이미지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2020 레드닷 디자인(Red Dot Design Award)에서 '락앤볼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락앤볼 캠페인'은 주먹야구를 모티프로 한 미니 야구게임 '락앤볼'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한화이글스가 진행중인 프로젝트다.



한화이글스는 삼각형을 활용한 락앤볼 경기와 락앤볼 키트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락앤볼은 경기에 필요한 인원을 팀 당 3명으로 줄이고, 최소화 된 삼각 형태의 경기장에서 공 하나로 간단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미니 야구'경기다.

락앤볼 경기는 경기장(코트) 라인을 그리는 용도의 접착식 마스킹 테이프, 스펀지 재질의 소프트볼 등이 포함된'락앤볼 키트'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한편, 레드닷은 매년 제품의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트 세 분야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평가해 디자인 상을 선정하고 있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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