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훈련 |
이번 훈련에서 군은 단양경찰서의 협조로 폭언 및 폭행 등 신변 위협을 가하는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와 경찰서 긴급 출동상황을 점검했다.
박창수 과장은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력 향상 및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만들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공공시설 내 특이 민원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미연에 막고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군청 민원실과 8개 읍·면에 CCTV와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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