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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결정 환영"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0-10-30 10:58
  • 수정 2021-05-16 10:29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은 30일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민과 대전시민의 오랜 기대와 염원이 담긴 지역 숙원사업"이라며 "우여곡절 끝에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더는 과거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은 앞으로 대전시와 인근 지역의 여객 수요를 책임지는 중부권 대표 관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를 실현하는 명실상부한 명품 복합터미널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다. 21대 국회에서도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조 의원은 대전대신초, 대전대신중, 한밭고,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학사와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 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 K-뉴딜 태스크포스 팀장 등을 맡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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