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평택시 소재 기업체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

이성훈 기자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1-26 18:51
  • 수정 2021-01-26 18:54
평택시 한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 지난 24일 1명, 26일 18명 등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90명 미만의 업체로, 현재 방역당국은 다른 직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마치고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자세한 사항은 말해줄 수 없다"며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