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초창작활동비 2차 지원은 지난 2월 1차 지원 시 미신청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며, 올해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며,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거나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전문예술인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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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예술인 재난지원을 선도하고 있다"며 "힘겨운 시기에 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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