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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비대면 경선 결정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21-04-16 10:49
  • 수정 2021-04-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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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박완주 의원(왼쪽)과 윤호중 의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을 16일 오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시차를 둔 의원 투표로 결정한다.

이상민(대전 유성을)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의원 공지를 통해 "국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수칙에 따라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를 비대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선 장소인 의원회관 대회의실에는 원내대표 후보와 비상대책위원 등 50인 미만이 참석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시간 간격을 두고 의총장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박완주(충남 천안) 의원과 윤호중(경기 구리) 의원이 출마했다. 경선 결과는 오후 12시 30분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81명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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