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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2년 ‘어르신 쌈지놀이터’ 운영 개시

어르신 맞춤형 야외 여가프로그램 제공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2-04-06 11:03
1-1.보도자료 사진(2022 쌈지놀이터 운영 개시)
2022 쌈지놀이터 운영 개시
인천시 중구가 4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야외문화 공간인 운남공원에서 '쌈지놀이터' 2022년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어르신 쌈지놀이터는 지난 2018년 1호 답동 소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소(영종국제도시 3개소, 원도심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가죽공예교실·원예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쌈지놀이터는 개소 이후 총 5230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연말 사업 자체평가 실시 결과 만족도 95% 이상을 보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이 휴관 중이며 기존 노인여가 프로그램 사업도 비대면으로만 진행되고 있으나 어르신 쌈지 놀이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진행되며 코로나19상황 및 날씨 변화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쌈지놀이터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의 기능을 넘어서 시니어 여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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