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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전 인천남동구의원, 남동구 구청장 출마 선언

"공정과 상식 있고 경제가 춤추는 남동구 만들겠다"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2-04-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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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시 남동구의회 제7대와 8대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민창기(62·사진) 전 의원이 6일 남동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창기 전 의원은 "그동안 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책임 정치를 실현하고자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남동구를 위해 열심히 일해보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현재 남동구는 단순 경제 실패와 방치로 상권이 쇠락했고 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불평등에 서 있다"며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남동구를 더는 지켜볼 자신이 없어 '남동경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민창기 전 의원은 ▲소래IC 건설 완공 시까지 지속적 추진 ▲인천2호선 논현역 연장 추진 ▲만수산 산림욕장 조성 사업 추진 ▲남동구 관광벨트 사업 추진 ▲소래포구 지역 고도제한 해제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고 윤석열 정부에 함께 힘을 실어 남동구 경제발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있고 경제가 춤추는 남동구의 변화에 함께 구민이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30만 남동구민을 위해 같은 땀,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 구청장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희망특별본부 인천상임본부장 등을 역임했고,국민의힘 인천 기초의원협의회장, (사) 인천시민자원봉사회 대표를 맡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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