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
이번 업무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전문인재 양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IPA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창업기업 대상 인천항 테스트베드 제공을 ▲인천본부세관은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관세행정 교육 개발, 전자상거래 창업자 대상 통관 지원을 ▲인하대학교는 국제물류통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3개 기관은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아이티씨(IeTC) 경진대회를 개최·후원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아이티씨(Inha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leTC) 경진대회는 디지털 경제시대에 청년의 통상·물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하대학교에서 2019년부터 주최·주관 중인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다.
IPA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최근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로 인천항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기업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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