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두 번째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심덕섭 후보 공보팀 제공 |
심 예비후보는 최근 청년이 살고 싶어 다시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들의 일자리·주거·문화·복지를 토탈케어 하는 '청년창업 클러스터'와 '청년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청년정책을 밝혔다.
심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주요 공약 은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농어업·기업 창업대상자를 선발, 1인당 1억 원의 엔젤투자와 창업 성공을 위한 운전자금을 5억 원까지 무이자 지원, 이를 통해 '창 ~보육~팝업 생산~성공정착'의 시스템과 청년 주거와 문화까지 토탈케어 하는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 승계 활성화' ▲'청년 일자리 500개 마련' ▲'청년 주택공급'을 위해 LH와 함께 청년 일자리 형 임대주택 200호를 건설, 전세대출 최대 7000만 원, 중기 청년 전세대출 최대 1억 원, 청년 보증부 월세 대출 보증금 3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혜택을 확대 ▲'신혼부부 첫 주택 구입 무이자 지원'은 1억5000만원까지 5년간 이자 없이 융자 추진 ▲청년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 등을 약속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고창, 청년이 돌아오는 고창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5대 아젠다와 5대 전략을, 지난 5일에는 세대와 직업별 구체적인 실천 약속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8가지의 구체적인 공약을 밝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석곡초, 영선중, 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을 지냈다.
현재 공주대 정책융합대학원 초빙교수, 전북도당 노을 대교 건립 특위 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