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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구정책 3대 전략 추진 TF팀 회의

'돌봄과 소통이 있는 복지도시’ 등
출산·양육 등 36개 세부 과제 선정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2-04-28 14:00
1-1.보도자료 사진(인구정책TF)
인구정책TF회의
인천시 중구청이 26일 구민이 행복한 세대공감 도시, 중구 조성을 위해 인구정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전체적인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나 원도심의 경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원도심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윤현모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인구정책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돌봄과 소통이 있는 복지도시', '활력과 젊음이 있는 경제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라는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출산·양육·교육·문화·복지·청년일자리·주거환경개선 분야 36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인구특성이 반영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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