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철 고창군 부군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최근 재난 예방 민간예찰단 31명과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갖고 있다. /고창군 제공 |
재난 예방 민간예찰단은 재난위험요소 및 재난의 선제적 예방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순수한 자원봉사 성격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3기 민간예찰단은 2019년 위촉된 2기가 종료됨에 따라 각 14개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위촉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예찰단의 운영 및 주요역활, 예찰 분야 등 토의 및 교육 진행했으며 예찰단원들의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앱을 설치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는 "재난 예방 민간예찰단 한 분 한 분이 100년 안전 고창 실현의 주춧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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