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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용인시 방문 시민인파 몰려

윤 당선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왔다.
용인 첨단 과학도시 탈바꿈 적극 지원할 터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2-05-03 10:1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용인중앙시장 방문 사진 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일 오후 용인 중앙시장 방문 주먹인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선거운동 기간 대통령에 당선되면 '다시 찾아오겠다'는 국민 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국 투어 일정 가운데 2일 오후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주먹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를 살폈다.

이날 윤 당선인이 방문한 자리에 국민의 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후보 등이 함께 동행하며 1시간 가량 시장 곳곳을 두루 살피며 다과 등을 구매하고 소상공인들의 삶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당선인은 "용인시민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 2개월 만에 다시 찾아왔다"며 "앞으로 용인 발전을 위해 정부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용인은 엄청난 변모가 일어날 것이다. 중앙정부가 용인을 첨단 과학도시로 탈바꿈 되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과학 도시의 변화는 용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번영과 지역 경제성장 등에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역 경제가 살아야 국가 경제도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 힘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후보는 "용인시를 특례시 답게 발전 시키려면 중앙정부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용인의 미래가 한 걸음 더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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