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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사진=박희조 선거캠프 제공] |
○… 국민의힘 대전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당내 경선에서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은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 박 전 행정관은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받아 총 득표율 58.99%로 50.84%에 그친 한현택 전 동구청장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 신인 가산점 적용에 대해 일부에선 박 전 행정관이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출마 경험이 있는데 잘못된 게 아니냐고 지적. 그러나 당내 경선 출마까진 신인으로 인정해 가산점을 적용하는 게 공천 규칙. 여하튼 삼수 끝에 본선에 나선 박 전 행정관은 민주당 황인호 청장과 맞대결을 예고. 그는 "지방선거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동구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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