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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양승조 도지사 후보 등 압도적 지지 ‘호소’
관광객 찾아올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 공약 제시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2-05-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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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충남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한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김종민 국회의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 김진호 시장 후보 등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문화 전 충남도의원(사진)이 14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6·1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도전을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김종민 국회의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박문화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5회 지방선거 당선 후 도의원으로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하며 많은 성과를 냈지만, 재선에 실패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 등이 진행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그동안 준비한 정책과 사업들을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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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서원 시의원 후보가 고향 선배인 박 후보의 도의원 활동 당시 논산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왔다며 8년전 재선에 무슨 이유로 실패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일잘하는 박문화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강경젓갈과 역사문화, 연무-강경-돈암서원-쌍계사-탑정호-션샤인랜드 등을 더 친밀감 있도록 만들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업과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농민운동을 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며 “농업인과 축산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박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김종민 국회의원, 황명선 전 시장, 김진호 시장 후보, 도·시의원 출마 후보자 모두가 마이크를 잡고 믿을만하고 성실한 박문화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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