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장경동 제72대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장경동 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5월8일 오후 7시 서구 도산로 431번길 중문침례교회 대성전에서 대전시 2500 교회 35만 성도의 신앙공동체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2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뒤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에 장경동 목사를 중문침례교회 목양실에서 만나 취임 소감과 그동안 활동해온 이야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장 회장님,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2대 대표회장님에 취임하신 소감을 들려주실까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에 추대해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전시의 모든 목사님들께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사랑과 능력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더불어 대전시의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성령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동안 주님의 나라와 대전시의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어려운 시기에 대전시기독교연합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를 위해 늘 기도와 평생의 동역자로 함께 나아가고 있는 대전중문교회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역대 회장님들의 리더십과 연합 정신을 이어받아 맡겨주신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겠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19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with 코로나’를 넘어서서 ‘win 코로나’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저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문제인 코로나 19로 인한 예배의 위축을 극복하고 다시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는 일에 성경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권에서 통과시키고자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막아내는 일과 하나님의 정의와 진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의 모든 교회들이 서로 기도하고 연합하면 이러한 문제들을 능히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은혜의 때가 반드시 도래하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이 마지막 때를 기도로 준비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기름을 준비하듯, 성령의 충만함이 회복되고 기도가 살아날 때 산적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대전의 모든 교회들마다 부흥과 회복의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의 모든 임직원들은 대전시민과 교회를 섬기는 일에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 회장님, 그동안 방송 활동으로 매우 바쁘셨는데 이번에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을 맡으시게 되셨네요. 무슨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예, 저의 북한 관련 발언이 지난 정부를 불편하게 했는지 ‘동치미’를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저를 부르지 않아 지난 2년간 방송 활동을 쉬게 됐습니다. 제가 탈북자들 나오는 프로그램인 ‘이만갑(이제는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서도 바른 말을 했지요. 저는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소신 있게 할 말은 합니다.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바른 말, 옳은 말은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도 말을 지혜롭게 하다 보니 팬층도 두텁습니다(하하하). 그동안의 방송 활동이 저를 많이 성숙하게 해주고 인격 성장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방송을 쉬게 되면서 2년 전보다 더 완숙해지고 철이 들게 됩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고 굉장히 조심해서 행동하게 됩니다. 정직이 권력에 가리면 비정직이 됩니다.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아야 정직해집니다. 모든 말은 녹음이 된다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되는 세상이 됐습니다. 누가 보던 안보던 똑같이 행동해야 된다고 봅니다. 잘못이 있으면 회개하고 고칠 일이지 덮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문 대통령과 선한 감정으로 독대하고 싶습니다.

방송을 쉬게 되니 내면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되어 이 역시 잘 됐다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바쁘기도 하고, 적성에도 안 맞고 그래서 기독교연합회 활동이 제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들어와서 직무를 맡게 되니 기독교계를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시킬 좋은 기회를 주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송을 그만두게 하신 게 더 좋은 일을 하게 하려고 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생각의 전환을 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습니다. 몸살이 나면 쉬게 하듯이 새로운 일을 맡기시려고 방송을 그만두게 하셨구나 생각하니 다 괜찮다 싶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니 좋습니다. 기독교연합회를 크게 부흥 발전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섬기려 합니다. 지난해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성탄트리 점등식에 50여 명 밖에 참여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적어도 1000명, 2000명은 참여하는 행사로 키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제가 대전기독교연합회장을 맡은 기간 동안 아름다운 모델을 만들어놓고 싶습니다. 저에게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총회 임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 중문교회가 갈마동 성전에서 이 곳 탄방동 구 천성교회 자리로 성전을 옮기셨는데요. 이유가 있으신지요.

▲예, 천성교회가 유성으로 성전을 이전하면서 이 곳 탄방동 성전을 매각하게 됐는데 기도 중에 ‘네가 여기를 사거라’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2년 전 천성교회를 매입해 리모델링하게 됐습니다. 성전을 새로 짓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리모델링을 하니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갈마동 성전과 오토월드 부지를 매각하고 세종에 새 성전을 짓고 있는 중입니다. 전민동, 노은동, 인동, 탄방동, 갈마동 등 12개 지역에 중문교회가 가지를 치고 있는데요. 교회 건물이 경매로 나오게 되면 이단이나 사이비 종파가 사들이려고 해서 그걸 막기 위해 구제 차원에서 저희 교회가 매입을 하게 된 거지요. 중요한 것은 목사니까 자신의 의도대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 말씀대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회장님, 소신 발언으로 비판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으시지요?

▲저는 제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제 설교 동영상이 엄청나게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 책임지지 못할 말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후회할 말은 안 합니다. 제 소신대로 말을 하는데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편향적인 시각이 문제라고 봅니다. 예수님도 그 당시에 많은 트집을 잡히셨죠.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하고 행동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적절하게 중재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저는 거기에 순종할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는 아름다운 겁니다. 그런데 좌파와 우파는 성격이 다른 거죠. 북한과 남한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독재와 자유는 차원이 다르죠. 북한과 사상의 괴리는 크지만 인도적인 차원에서는 도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TV를 보면서 그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이렇게 웃기면 될텐데 하고 혼자 코멘트를 했는데 나중에 제가 방송 출연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동치미’에 출연할 때 처음에는 분위기가 살벌했는데 마지막에는 구역예배 수준으로 변했답니다. 출연자들을 전부 전도해서 기도하는 분위기로 이끌고 갔지요(하하하). 정당과 국회에서 백날 떠들어봤자 부딪치기만 하잖아요. 인격이 사라지고 막말이 난무하는 그 곳을 변화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새 정부에 기대가 큽니다. 지난 정부는 청와대를 없앤다고 하고 못 없앴는데 이번 정부는 해냈습니다. 그 사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천하는 게 대단한 거죠. 너무 높이 올라가면 다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청와대 주인들이 감옥에 가거나 죽음에 이르게 됐습니다. 너무 높이 올라가면 본인도 모르게 교만해지게 마련입니다. 너무 높으니까 국민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새 정부는 국민들과 잘 소통하면서 겸손하게 이 나라를 잘 이끌어가 주길 기대합니다.

-회장님께서 언론인연합선교회 지도목사님 하실 때나 십 수년이 지난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셨고 늙지 않으시고 활기차 보이십니다. 그 비결을 알려주실까요?

▲제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차 안에 축구공, 족구공, 골프공을 갖고 다니며 수시로 운동합니다. 땀 빼는 운동을 꼭 해주는데요.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보람은 제가 목사가 된 것입니다.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는 좌우명을 갖고 삽니다. 민족 복음화가 제 꿈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다 천당 가게 하는 게 제 소망입니다.

-목사님, 인생을 살다 보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는데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웃고 살라고 그랬는데 살다 보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게 마련이죠. 스트레스를 이기는 비법이 뭔지 아세요? ㅎㅎ 죽으면 이깁니다. 세상 표현으로 하자면 내려놓으면 됩니다. 죽은 사람은 기분 나쁠 일도 없죠. 크리스천 말로 ‘자기 부인’이라고 하는데요. 세상 말로 내려놓으라는 뜻입니다. 스트레스는 필요 이상의 욕심이 있을 때 생기는 겁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말은 욕구불만이 많다는 뜻입니다. 스트레스 해소 충족이 안 되다 보니 몸이 무너지고, 마음이 무너지고 큰 병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죽음 앞에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스탭이 꼬이면 넘어지듯이 어차피 죽는 인생 뭐가 문제입니까.

저는 지금이 제가 제일 똑똑하고 차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 말에 일리가 있는 것이 100살 넘으신 김형석 교수님이 ‘60에서 76세 사이가 가장 좋았다’고 하셨잖습니까. 제가 지금 66세다 보니 딱 그 나이에 와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공자, 부처와 대화가 됩니다. 부처님과 공자 시대에는 책이 없으니 돌이나 양가죽에 새긴 글이 있었겠죠. 큰 깨달음이 있습니다. 보은하는 사람은 살고, 배은하는 사람은 죽습니다. 근래 들어 예전에는 안 보이던 성경 말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실은 밝혀집니다. 억울함을 삭힐 줄 아는 능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억울함을 삭힐 수 있는 능력은 대단히 큰 능력입니다. 억울함을 못 견뎌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데 억울함을 삭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니 함량이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이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요동치 않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릇이 작으니 죽는 겁니다. 그릇이 크면 안 죽습니다. 소극적인 사람은 말을 못하고 계속 삭히다가 암에 걸립니다. 적극적으로 풀어내야 되는 거죠. 풀지 못하면 기간이 길어지면서 암에 걸립니다. 보통 착한 사람이 암에 걸린다고 하죠. 바보같이 착하면 안되고 지혜롭게 착해야 됩니다. 화가 나면 풀어야 됩니다. 운동으로 풀던지, 여행으로 풀던지 풀어야 되는데 그런 판단을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안타깝죠.

결국 중요한 것은 내 행동이 내게 복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좋은 씨앗을 심고 열매를 따먹는 것은 자기 몫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미움이나 원망을 마음에 품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에게 해로우니까요. 안 좋은 마음은 빨리 빨리 치워 없애버려야 합니다. 사고방식 자체가 아무리 치우라고 해도 안 치우려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불교에 백팔번뇌가 있는데 번뇌가 그렇게 많을 필요가 없습니다. 번뇌를 키우지 말고 잊어버리고 사는 게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소스, 안 좋은 마음은 마귀가 움직이는 것이고, 하나님의 소스를 받는 사람은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신앙이 필요한 겁니다. 영화를 봐도 웃는 영화, 기분 좋은 영화를 봐야지, 왜 안 좋은 영화를 보나요. 우울감은 자기 산물입니다.

교인은 ‘이리’, ‘염소’, ‘양’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리는 거짓말로 삽니다. 철저하게 자기 이익을 챙기죠. 염소는 사실로 살고, 양은 진실로 삽니다. 마귀가 써먹고 버린 사울과 가롯유다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아브라함 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잘 되었죠. 세상에 진실한 양이 귀합니다. 정치판을 보면 ‘내로남불’이 정말 많죠. 유물론적 사고를 가진 정당은 생명의 존귀함을 모르고 천하보다 귀하다는 목숨을 스스로 버립니다. 회개할 일이지 자살할 일은 아닌 거죠. 연결고리를 끊으려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일이겠지요. 죽으면 다 덮이니까요. 역지사지를 생각할 줄 알면 성숙한 겁니다.

-회장님,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실까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활동은 교회의 거룩한 복음의 물결을 사회로 흘려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김선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님이 제 취임식날 축하 메시지를 주셨는데요. 총장님은 저에게 사회의 경계를 뚫고 사회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연합회 활동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복음의 물결이 대전시에 강력하게 흘러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이신 백운교회 류정호 목사님께서는 취임 축하 메시지로 ‘중문교회를 개척해 주님의 한없는 은혜로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이는 한국 교회에 큰 도전과 감사와 배움 그 자체였다”며 “수십 년 동안 복음을 전하는 부흥사로, 또 민족복음화를 위해 앞장 선 목회자로 걸어오신 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대전지역 2500여 교회와 35만 성도의 연합과 교단간의 화합을 증진하고, 대전성시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하시며 “앞으로의 사역과 노고에 미리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고 하셨죠. 그리고 “지난 38년간의 중문교회를 목양한 영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예배 회복과 연합운동을 일으키실 것을,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예수 복음-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공헌하실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님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랜 경륜과 섬김의 리더십,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귀한 직분을 잘 이루어 내시리라 믿는다”며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고, 연합회 화합과 결속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신 김철민 대전제일교회 목사님은 “장경동 목사님은 이미 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널리 알려진 기독교계 대표 명사”라며 “취임에 즈음해 우리 모두를 위해 감사하고, 축하할 일은 장 목사님의 선한 영향력이 드디어 우리 대전 지역사회와 교회 공동체를 향하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미국의 정치인 팁 오닐이 ‘정치는 지역적이다’라고 한 것은 비단 정치인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며 “새 회장으로 섬기실 장 목사님의 사역에 큰 기대와 아울러 풍성한 열매를 기원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2대 대표회장 직분을 맡아 축사해주신 분들의 말씀대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대전 교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장경동 회장은 누구?

▲ 1956년 군산 출생. 침례신학대 신학 학사, 신학 석사, 신약학 석사, 목회학 박사 수료.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 중문복지재단 이사장, 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 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 동아방송대학교 이사.

코미디언처럼 웃기고 쉽게 풀어주는 설교로 전 국민에게 상당히 인지도가 높고 인기도 많다. 그 인기 덕분에 2005년도에 느낌표(MBC) 등 지상파에서 ‘웃기는 목사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후로 CTS, CBS 등의 여러 방송에서 설교 위주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도 있다. 당시 에피소드 제목은 '장경동 가라사대'. 폭소클럽에서도 종교적인 색채를 배제하고 삶의 지혜를 말하는 강연인 <스탠드업 코리아>와 <분필소리> 코너에도 출연한 적 있다. <분필소리>에서는 사자성어를 통해 살아가는 지혜를 강연했다.

저서로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주는 것>,<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이 땅에 회복이 필요합니다.>,<아주 특별한 행복>,<장경동 목사의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 등 다수가 있다.

‘KBS 1 인간극장’, ‘KBS 1 아침마당’,‘KBS 1 1대 100’, ‘MBC 느낌표’, ‘MBC 가족의 품격’, ‘MBN 동치미’, CTS, CBS,Good TV,C3Tv,C 채널, ‘TJB 당신의 한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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