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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발명의 날에 울려퍼진 따뜻한 미담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2-05-30 17:10

신문게재 2022-05-31 19면

김우영 작가사진
김우영 작가
푸르른 신록이 산야에 손에 손을 잡고 주단처럼 펼쳐진 지난 5월 19일. 제57주년 발명의 날을 맞아 대전중구문인협회에 따뜻한 미담이 울려 퍼졌다.

지난 4월 대한민국 대전·충청지역 중부발명가협회 김기범 회장이 대전중구문인협회에 1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5월 0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다시 160만 원을 추가하여 총 260만 원을 후원했다.

일명 '한국의 에디슨 발명왕'으로 불리는 대전 김기범 회장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계기로 그간 대전중구문인협회 19년,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15년 등 총 30여 년 본 협회 발전과 오로지 회원의 권익보호에 헌신하고 노력한 문학박사 김우영 회장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대전중구문인협회에서는 대전 유성 거주 김기범 발명왕에게 '문화예술을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장'과 그간 도움을 준 대전 중구 김종복 후원회장에게도 같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한국을 빛낸 가수 데뷔 기념상'에는 세종 거주 문학석사와 노래 교실과 하모니카, 드럼 연주로 봉사활동하는 오욱환 뮤지션에게 수여되었다.

이어 발명의 날을 맞아 대전중구문인협회 김우영 회장이 대상으로 상금 70만 원과 문예 창작 후원금 증서를 받은 것을 비롯하여, 최우수상에는 홍경석 홍보이사가 상금 40만 원 문예 창작 후원금 증서를 받았다. 또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김현숙 사무국장과 대전중구문인협회 장윤진 사무국장이 각각 우수상 상금 20만 원과 문예 창작 후원금 증서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비영리국가봉사자립형문화나눔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인협회는 앞으로 매년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그간 지역문화예술창작을 위하여 노력하는 회원에게 상금과 후원증서를 수여하여 문예 창작의 진흥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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