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은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인수위원회는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하며 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 비전 및 목표 논의 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 당선인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에게는 꿈을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어르신에게 복지를 제공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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