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여름 폭염 대비 대덕구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가족과 왕래가 거의 없는 대상 300명에게 수건을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 폭염 대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청결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충무타올에서 지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름 폭염 대비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충무타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수건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