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을 열고 있다. |
충북교육청은 6월 24일까지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
충북교육청은 사전 조사내용을 반영해 혁신도시 평준화, 고입전형 중복지원과 학생 봉사활동 성적 산출, 평준화고 배정 방법과 특목고,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입학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입학전형 설명회는 충북 소재 고등학교 지원 자격과 전·후기고 지원 방법, 내신 성적 산출 방법 등 전반적인 계획과 함께 사전 질의내용을 바탕으로 사례별 입학전형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선배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 정원 외 배정 등 변경 사항을 함께 안내해 3학년 부장·담임교사가 안정적인 고입전형 업무에 대비하게 한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9월 1일 충북과학고를 시작으로 ▲충북예술고와 마이스터고(충북반도체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에너지고)는 10월 17일부터 ▲충북체육고는 10월 24일부터 ▲특성화고는 11월 2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비평준화 지역의 모든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청주외고를 포함한 후기고는 12월 12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9일이다. 학교 배정 결과는 2023년 1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에 오는 학생, 학부모, 중학교 교사 등이 고교입학에 대한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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