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활센터 이용 대상자 중 우울증 고위험군 5명을 선정,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10회에 걸쳐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집단 미술치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과 그림을 공유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