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농업법인 한명애 생활비누가 출시한 반려동물 비누./부안군 제공 |
수제 반려동물 비누는 애견과 애묘의 피부 건강과 완벽한 세정력을 위해 직접 양봉한 천연 벌꿀과 청정 부안의 특산품 뽕잎, 9번 구운 죽염 등을 사용해 만든 네 가지 타입의 화학성분이 없는 저자극 세정 비누로 쫀쫀한 거품과 세정력이 좋고 씻고 나서도 은은한 향이 남아 예민한 반려동물에도 딱 맞는 제품이다.
한명애 생활비누는 생산과 제조, 판매, 고객관리 등 전 과정을 철저하게 직접 관리하며 뽕잎,벌꿀, 프로폴리스, 누에 실크 단백질, 죽염 등 원료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두 부안에서 자체 생산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 생산해 오고 있다.
한명애 생활비누가 개발한 반려동물 비누. /부안군 제공 |
또한 참뽕 프리미엄 죽염비누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과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에 선정돼 큰 호평을 받은 특허 상품이다.
한명애 대표와 김동기 부부는 "앞으로 애견 샴푸바, 린스바, 입욕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며 향토 기업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품이 알려지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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