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CEO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밤 행사 진행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9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서 '2023 중소기업 CEO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밤'을 주제로 중소기업인 소통 음악회를 열었다.

본부와 금강중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응원하고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관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장과 구자옥 금강중기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간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선 충북 출신 국악 트로트 가수 김산하와 대전의 대표 재즈밴드 양왕열 퀄텟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창현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계속되는 경제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하나가 되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중소기업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