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대전인권사무소과 대전충남인권연대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14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과 이병구 대전인권비상행동 집행위원장,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전한빛 대전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등 대전 시민단체가 참석한다.
토론회를 통해 성평등·환경·장애인 등에 대한 정책이 마련됐는지 등 1년간 대전시가 보여준 인권 정책에 대한 총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환경 부분에서는 최근 대전시가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 소수자 차별 조장 의혹을 받는 단체에 대한 대전인권센터 수탁기관 선정 문제 등 인권제도도 함께 다뤄진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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