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서 먹거리 부스 운영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실습 모습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창업 실습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에 따르면 13일부터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관리와 운영은 도립대 가족회사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맡아 가격과 식품, 위생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성공적인 축제와 재학생의 창업실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재학생들은 메뉴 선정과 원가 분석, 제조, 판매까지 전체적인 경영자 입장을 체험한다. 특히 부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학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 기간 열리는 예산 글로벌푸드챔피언쉽 요리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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