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원장 김선옥, 이하 회덕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 위치한 회덕어린이집이 10일부터 13일까지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환경전시회를 열었다.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 캠페인, 가정과 함께하는 절전·절수 활동 등 탄소중립을 실천한 가운데 올해는 지역주민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벽면 곳곳에는 '지구야 사랑해', '아픈 지구를 구해요!', '나무야 고마워' 등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환경보호 메시지가 빼곡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지역민에게는 폐화분을 선물로 전달하며 '환경보호'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한편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은 2021년 7월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위탁 운영 중이다. 만 0~5세 영유아, 야간연장, 장애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있고, 지역 특성에 맞게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숲 높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과 어린이집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번호(042-673-83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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